안녕하세요 해방러 여러분:) 에디터 민입니다.
오늘의 레터는 영화 한 편과 제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면서 시작해보려고 해요.
여러분의 지난 한 주는 어떠셨나요? 저는 많은 실패를 경험했던 한 주 였던 것 같아요.
많은 것들에 도전해보고 시도해본만큼 또 많은 거절도 당했어요.
그동안 여러분에게 무서워말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건냈던 것에 비해 도전의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를 현명하게 보내는 법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지금의 저에게도 꼭 필요한 실패를 다루는 법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더 많이 도전할 수록 더 많은 실패를 마주하게되는 건 너무 당연하지만 또 동시에 아이러니한 일인 것 같아요. 한발짝 더 성장하려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거절과 실패는 나를 부정하고 싫어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기가 너무 쉽거든요.
'내가 진짜 잘하고 있는게 맞나?' 하는 생각을 수도 없이 반복하게 되니까요. 저 역시도 지난 한 주 스스로를 의심하며 괴롭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영화 <비긴 어게인>을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주인공 댄이 실패를 마주하는 태도를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반복되는 거절과 실패에 초연함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예요. 댄 역시도 그렇습니다. 친했던 동료의 배신과 그로인한 실패로 가정까지 지키지 못해요.
그렇지만 결국 댄은 실패를 다루는 법을 알아가게 됩니다. 결국 실패를 딛고 이겨낸 후의 댄은 물론 현실의 여러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조금은 진부한 말을 진심을 담아 말합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실패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바꾼 비밀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해야 나 자신을 도전과 실패의 반복되는 과정에서 잘 보살필 수 있을까요?
이번주 해방레터에서는 제가 찾아낸 실패를 잘 다루는 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